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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되는 매직TV Mar 24. 2024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부동산 가격 이건 꼭 아셔야죠?

부자 되는 부동산


브런치 목적

부동산투자를 하는데 부동산의 가격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은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가격에 대한 개념은 부동산 거래의 기본을 이루며, 관련 법규 및 제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토대가 됩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각 개념의 정의와 특징을 명확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브런치 메뉴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꼭 정리해둬야 할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공부 및 정리 후 저만의 생각과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나, 오늘의 한마디, 찰스 키플링의 심장을 울리는 글

둘, 여러 가지 부동산 가격

셋, 부동산가격에 대한 맺음말


그럼 오늘의 브런치 스토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을 전달하기 전에 워밍업을 위해서 주제와는 상관이 없지만 찰스 키플링의 심장을 콩닥콩닥 울리는 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부동산가격의 여러 가지 이름 한번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파트 분양가, 호가,  실거래가,  시세,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감정평가액


결과적으로 해당 개념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변동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특히 부동산에서 입지는 중요합니다. 

부동산의 입지를 통해서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 됩니다. 

특히 만약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의 좋은 입지의 아파트는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해도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코로나 시절 부동상 가격이 폭등할 때 우리는 해당 내용을 경험하곤 했었죠.

매물이 없으니 서울집값은 부르게 값? 호가라고 하는데요.  

호가가 즉 부동산의 가격이 되던 시절도 있었죠. 오늘이 가장 싸다고 하면서요..


부동산의 가격이 여러 가지가 생기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현재가격과 평균가격이 다르고 세금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되는 가격이 필요한데 그 부분도 현재시세와는 별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여러 가지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아파트 분양가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책정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아파트 분양가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구매 전에 충분한 검토와 비교가 필요합니다.

분양가는 택지비, 건축비, 가산비로 구성됩니다.

택지비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땅의 가격으로, 공공택지와 민간택지로 구분되며, 각각의 가격 산정 방식이 다릅니다.

건축비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재비, 인건비 등의 비용으로 기본형 건축비와 건축가산비로 구성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합니다.

가산비는 택지비와 건축비에 추가되는 비용으로 발코니 확장 비용, 시스템 에어컨 설치 비용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아파트 분양가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분양가가 높을수록 구매자의 부담이 커지며, 반대로 분양가가 낮을수록 구매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분양가를 결정하는 요소와 정부의 규제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예산과 선호도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호가란, 아파트를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제시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호가는 실제로 판매되는 금액보다 높게 측정이 되어 나타나며,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인은 호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협상하게 됩니다.


호가는 아파트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의 위치, 크기, 층수, 전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주변 지역의 시세와 비교하여 적정한 수준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호가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아파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파트의 상태, 주변 환경, 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실거래가는 실제로 거래된 가격을 의미하며, 호가보다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습니다.

실거래가를 확인하여 실제 거래 가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가격을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가와 실거래가를 비교하여 아파트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예산과 선호도에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실거래가란, 실제로 거래된 부동산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실거래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예산과 선호도에 맞는 부동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에는 실거래가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위치, 크기, 층수, 전망, 주변 환경, 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가격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세란, 부동산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시세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합니다.


부동산 시세는 지역, 유형, 크기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중개업소나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세를 파악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역: 부동산 시세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지역의 시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유형: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이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유형의 시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크기: 부동산의 크기에 따라 시세가 다릅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부동산의 크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시기: 부동산 시세는 시기에 따라 변동합니다. 자신이 부동산을 거래할 시기의 시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고, 자신의 예산과 선호도에 맞는 부동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과 공시지가란, 국가에서 발표하는 부동산의 가격을 말합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주택의 가격이고, 부동산 공시지가는 땅의 가격을 말합니다.

공시가격과 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도 활용됩니다.

결과적으로 공시가격과 공시지가의 주된 목적은 세금인데요

해당 세금들은 부동산을 보유하면 납부하는 세금이고요, 세금 계산 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가격입니다.

그런데 시세 같은 상시로 변동이 있는 부동산 가격으로는 명확한 기준을 삼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거둬들이기 위한 기준가격을 위해서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이 정해진 것이죠.

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웹 사이트에서 정확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부동산 시세의 60~70% 정도라고 머릿속에 넣어두시면 될 것 같고요

공시가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요.

공동주택, 표준단독주택,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으로 구분가능합니다.

공동주택공시가격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이고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1월 1일 및 6월 1일의 공동주택에 대한 적정가격을 산정합니다.

주택 관련 세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하고요.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은 대표성, 중용성, 확정성이 있는 표준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이고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1월 1일의 표준단독주택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 및 공시합니다.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능으로 적용하고요.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은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등 개별단독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이고요.

시장, 군수, 구청장이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및 6월 1일의 개별 단독 주택에 대한 적정가격을 산정 및 결정하고 공시합니다.

주택 관련 세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하고요.

이어서 공시지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요.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로 구분가능한데요.

표준지공시지가는 대표성 대표성, 중용성, 안정성, 확정성이 있는 표준지에 대한 공시지가이고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1월 1일의 표준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 및 공시합니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개별공시지가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능으로 적용하고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말하는데요.

시장, 군수, 구청장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및 7월 1일의 개별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 및 공시하고 있습니다.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부동산 감정평가액은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부동산 감정평가액은 부동산 거래나 대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감정평가액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산정됩니다.

위치: 부동산의 위치는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교통 편의성,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평가합니다.

크기: 부동산의 크기도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면적, 층수 등을 고려하여 평가합니다.

용도: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합니다.

시장 동향: 부동산 시장의 동향도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수요와 공급, 가격 변동 등을 고려하여 평가합니다.


참고로 감정평가액은 감정평가사에 의해 산정됩니다. 

그리고 부동산 거래나 대출 등을 계획할 때는 감정평가액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맺음말의 끝으로 오늘의 브런치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맺음말


부동산 가격에 대한 개념은 공인중개사 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 아티클을 통해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정리가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부동산가격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로 불린다는 점에 대해서 머릿속에 꼭 넣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부동산의 여러 가지 이름

- 아파트 분양가, 호가, 실거래가, 시세, 공시지가와 공시가격, 감정평가액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물론,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모든 분들에게 본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브런치는 여기까지고요.

항상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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