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이 저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예견하고, 걱정하고, 기대하고 있다. 평범한 내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한 부분에 대해 글로써 남기고자 한다.
1차, 2차 그리고 3차 정보혁명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변화했고, 주요했는지를 생각해 보자면 나는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돈은 1차 산업 그 이전인 시대 때부터 주요했었고 현재는 더 값진 것이 되었다. 옛날 조선시대를 생각해 보자면,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라도 임금이 명하면 얼마든지 재산 몰수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많은 법들이 개인의 자산을 보호해 준다. 그리고, 과거에는 돈이 있어도 존재하지 않아서 살 수 없었던 것들을 지금은 얼마든지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다. 미래에는 새 상품이 더 나오기 때문에 돈의 쓰임새는 점차 더 넓어질 것이다. 직업을 얘기해 보자면 많은 사람들은 판사, 검사, 의사가 되고자 갈망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돈으로 높은 수준의 법률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말이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변호사나 의사를 돈으로 고용할 수도 있다. 내가 굳이 그들이 되지 않아도 말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이제 와서 가상화폐나 인공지능 IT를 공부하라고 조언하기엔 현실감이 떨어진다. 그리고 수학보다 영어나 중국어를 좋아하는 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의 에너지를 공부하라고 하기에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물론 다가올 미래를 고민하고 대비할 필요는 있지만 조급하게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여 본인과 잘 맞지도 않는 분야로 인생을 통째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현재 일에 충실하며 가까운 미래부터 잘 적응하라고 조언해 주고 싶다. 4차 산업시대에도 돈은 분명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그중 돈이 되는 일을 선택해서 집중하는 편이 낫다. 그리고 본인이 번 돈을 어떻게 더 큰 자산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분명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도태되지 않는 삶을 살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도 결국 "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돈"을 공부해야 한다.
저자 - 돈 대디(Money 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