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얼마를 받든
일은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게 얼마를 받는 일이든, 사회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 일이든 간에, 일은 나에게 사회적으로 소속감을 안겨준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일을 하면 내가 사회에서 속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줘 안정을 가지게 도와준다.
일을 하게 되면 루틴이라는 것이 생겨 규칙적인 삶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규칙적인 삶은 내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일에는 우위가 없다고 생각한다. 서빙, 청소, 사무직, 현장직 등등 모든 일에는 우위가 없다고 믿는다.
다만 사회적인 시선에는 차이가 있다고 느낀다. 똑똑하고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꺼리는 일을 해서 알게 모르게 이미 돈을 쓸어 담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든 일하는 것이 건강한 삶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묵묵하고 꾸준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청년 백수 126만 시대라고 한다. 아마 더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직업보다는 일을 하는 것에 기준을 둔다면 취업률이 올라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