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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객 Apr 04. 2024

옳음과 그름

옳음과 그름의 보편적 기준과 상대적 기준

질문 : 옳음과 그름의 의미

ChatGPT : "옳음"과 "그름"은 개인의 가치관, 도덕적 신념, 문화적 배경 등에 따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옳음: 옳음은 도덕적, 윤리적, 혹은 합당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행동이나 결정이 사회적, 윤리적, 혹은 법적으로 바르게 인정되거나, 자기나 타인의 이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름: 그름은 옳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덕적, 윤리적, 혹은 합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행동이나 결정을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사회적, 윤리적, 혹은 법적인 규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옳은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몰아붙이는 것은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옳음과 그름은 상황과 문맥에 따라 해석될 수 있으며,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배경에 따라 옳음과 그름이 다르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질문 : 옳음과 그름의 보편적 기준이란?


ChatGPT : 옳음과 그름은 사회, 문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상대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존중: 다른 사람의 인간적인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은 것으로 인정됩니다. 폭력, 학대, 차별 등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그름으로 간주됩니다.         

공정과 정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대우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불공평한 행동, 부당한 대우, 부패는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진실과 정직: 사실을 말하고 진실을 존중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거짓, 속임수, 속임, 부정직한 행동은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안전과 보호: 다른 사람의 안전과 보호를 책임지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거나 피해를 가하는 행동은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협력과 상호존중: 협력과 상호존중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옳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기적이고 이해관계가 없는 행동은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편적 기준들은 대부분의 문화와 사회에서 공유되는 가치이며, 인간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도 문화, 사회, 개인의 관점에 따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질문 : 옳음과 그름의 상대적 기준이란?


ChatGPT : 옳음과 그름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사회적, 문화적, 개인적인 배경에 따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옳음과 그름이 상대적인 기준으로 인식되는 몇 가지 예시입니다.

                  

 문화적 차이: 옳음과 그름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화에서는 한 가지 행동이 옳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그와 반대의 행동이 옳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 가치관: 각 개인은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옳음과 그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특정한 행동이 옳다고 믿지만, 다른 사람은 그 행동이 그름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윤리적 비판: 옳음과 그름은 윤리적인 비판을 통해 논의될 수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윤리적으로 옳은지 여부는 사회적, 철학적, 종교적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 시대에 따라 옳음과 그름의 기준은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특정한 행동이 옳다고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그 행동이 그름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적 맥락: 옳음과 그름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특정한 행동이 옳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그 행동이 그름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옳음과 그름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으로 이해되며, 사회적, 문화적, 개인적인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 : 옳음과 그름의 의미


필자 : 옳음과 그름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법과 도덕 및 사회적 전통과 관습에 따라 규정된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판단은 개인과 국가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옳은 것으로 규정되었던 것이 그른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고, 그른 것으로 치부되었던 것이 옳은 것으로 찬사를 받기도 한다. 이렇듯 옳음과 그름에 대한 기준은 다양한 환경에 따라 가변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수많은 학자들은 인간이 지향해야 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으로서 '옳음의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믿고 그 길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소망 때문이었을 것이다. 



질문 : 옳음과 그름의 보편적 기준이란?

필자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절대적 옳음의 기준을 부정하던 소피스트들에게 대항하여 인간이 지향해야 할 보편적 지식이 존재한다고 봤다. 그리고 인간은 그러한 보편적 지식을 알았을 때 덕을 쌓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봤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노력은 그 뒤를 이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게까지 이어져 인간이 지닌 이성의 탁월성을 토대로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토대가 되었다. 소크라테스는 스스로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반성을 토대로 무지의 자각을 통해 보편적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교육 방안은 언뜻 보면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 주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제시한 무지의 자각을 통한 보편적 지식이라는 개념 자체가 옳음과 그름의 기준에 대해 또 다른 궁금함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다. 

근대 독일의 철학자인 칸트는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이성의 힘을 믿으면서 이성을 통해 누구나 옳고 그름에 관한 도덕법칙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도덕적 행동을 명령할 수 있는 자율적 의지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도덕법칙에 따른 행위만이 도덕적 행위라는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칸트의 이론은 옳고 그름에 대한 하나의 평가방법은 될 수 있어도 인간의 삶과 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판단기준이 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즉, 어떠한 행위든 결과와 상관없이 동기만 선하다면 그것은 옳은 행위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이상적 방안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 접어들어 인간의 주체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자체도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게 되었다. '선택과 판단'의 문제를 중심으로 삶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강조한 실존주의는 인간의 본질을 규명하기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서 결국 옳음과 그름에 대한 기준은 스스로의 삶에 대한 주체성 회복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질문 : 옳음과 그름의 상대적 기준이란?

필자 : 옳음과 그름의 상대적 기준을 제시한 대표적인 사람들은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를 들 수가 있다. 소피스트 중의 한 사람이었던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규정했다. 즉 이 세상에 보편적, 절대적 진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개인이 내리는 판단이 곧 진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은 개인의 삶에 유용성을 지녀야 한다고 봤다. 또한, 트라시마코스는 '정의란 강자의 이익이다'라고 규정하면서 결국 힘 있는 사람이 말하는 바가 진리고 정의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소피스트의 주장은 언뜻 보면 지나치게 상대주의적이고 주관적인 경향을 드러내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 인간 삶의 문제를 경험적, 현실적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근대에 벤담과 밀은 공리주의 사상을 토대로 인간의 삶에 쾌락을 가져다주는 행위는 선이고 고통을 가져다주는 행위는 악으로 규정했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한다면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행위는 선이라고 볼 수 있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공리주의 사상은 결과론적 측면을 중요시하면서 되도록 최대 다수에게 최대행복을 가져다는 행위를 옳은 행위로 규정한다고 볼 수 있다. 

현대에 접어들어 이러한 유용성의 원리는 실용주의 사상으로 이어져 학문이나 도덕, 제도, 법 등은 현실적 삶을 개선하거나 유용하는 데 기여해야 도덕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논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 이렇듯 옳음과 그름의 기준이 보편적이냐, 상대적이냐 하는 문제는 시대와 상황, 관점, 문화, 역사 등에 따라 각기 다양한 방향으로 흘러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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