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빠의 분노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항상 누나를 따라다니는 둘째 분홍이.
요즘 부쩍 누나가 만지는 장난감마다 다 자지 거라고 우긴다.
타협 불가 25개월.
양보하다 지친 누나가 화를 내면 덩달아 분홍이도 소리를 지른다.
결국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을 잊은 채 아빠의 분노로 상황 종료.
육아는 갈수록 어렵다.
그림과 글로 지나온 길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