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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로아빠 Sep 08. 2021

내 거야! 내 거!!

아빠의 분노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항상 누나를 따라다니는 둘째 분홍이.

요즘 부쩍 누나가 만지는 장난감마다 다 자지 거라고 우긴다.


타협 불가 25개월.

양보하다 지친 누나가 화를 내면 덩달아 분홍이도 소리를 지른다.


결국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을 잊은 채 아빠의 분노로 상황 종료.


육아는 갈수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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