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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깜지 Jun 04. 2020

직수기 필터 교체

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17일

[깜지는 육아중]

글/그림 :깜지






남편은 ㅋㅋㅋ 덤벙이에요!


평소에는 제가 좀 덤벙이에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 할때는 여봉이 엄청 덤벙덤벙이가 되요.


빠르게 슉슉 교체하고 수리하고 하는 것에 로망이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챡챡~ 하다가 ㅋㅋㅋㅋ

수건만 수십장은 쓴 것같아요 ㅋㅋㅋㅋㅋ터진 물 닦아 내느라 ㅋㅋㅋ



아!


대운 터지면 수도가 터진다는 썰이 있던데

이것도 포함이면 좋겠다!



하지만!


이쪽은 제가 또 엄청 잘해요 ㅋㅋㅋ

자취 경력이 무려 10년!


앵간한건 다 수리하고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훗!


ㅋㅋㅋ 그래도 여봉인 자기가 해주고 싶은가봐요 ㅋㅋ 맨날 다 해준데요

그래서 전 ㅋㅋ 항상 해달라고 해요 ㅋㅋㅋ


진땀빼면서 잘 못해도

그냥 지켜봐줘요 ㅋㅋㅋ


 ~ 으쓱으쓱! ^ㅁ^*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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