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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각 Sep 24. 2023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우리의 웃음

기억의 씨앗을 심어줘서 고마워

이제야 싹이 돋아나

잎을 틔우고

우리의 시간을 곱씹어보게 돼


마음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든 그런 날에는

한껏 가벼웠던 우리 사소한 날을 떠올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우리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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