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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에서 가장 크게 얻은 부분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말

by 편J

'너 혼혈이야?'

'엄마가 캐나다에 계셨다면서?'

여사님이라고 부르는 딴 친구들과 다르게 딸은

엄마를 heesoon~하고 부른다

'근데 왜 캐나다에 계셨어?'

'응. 어학연수'

별 일 아니라는 듯 쿨내나게 대답하지만 엄청 자랑하고 다닌다고 했다

'엄마 영어 잘 하시겠네'

'집에서 영어로 얘기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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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씁니다. 마음을 정돈하고 싶을 때는 미역국을 끓입니다. 이제 브런치에서 글수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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