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선 Jan 08. 2024

[아침일기] 손가락 한 번 튕기니 2년이 흘렀다.

2022.1월 발령이 났다. 중국으로 입국을 했다. 

당시 코로나가 한창이었다. 4주 격리를 하던 시절이다.

4년의 주재원 기간을 스타트했다.

주재 기간이 제법 길다는 생각을 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긴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다.

정신이 번뜩 든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맨날 후회다.

어영부영 또 2년을 흘려보낼 수는 없지 않은가?


- 중국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 (중국 역사, 중국 문화, 중국 여행)

- 중국어를 구사해야겠다. 

- 중국 인맥을 만나야겠다. (한국 주재원만 만나는 것은 이제 그만)


다음 번 손가락을 튕길 때는 '먼지같은 성공'이라도 이루자.

먼지같은 성공이 쌓이면 태산같은 성공이 되지 않겠는가!





작가의 이전글 500번의 망설임을 이겨내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