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크리 Mar 28. 2023

나는 비밀이 많다.

도저히 솔직히

나는 비밀이 많다.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는

그저 입을 다물어버린다.


마음과 다른 말을

해야하느니 그냥 입을

다물어버린다.

아닌 척을 못하겠다.


결국 마음 속 이야기는

여러가지 감정의 옷을

겹겹이 덧입고선

비밀 창고로 들어간다.

매거진의 이전글 신문배달, 지금은 로켓프레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