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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리 Feb 06. 2022

나에게는 얼마큼의 눈물이 있는 걸까

이젠 끝일 줄 알았는데

얼마나 흘리면

마를까


얼마나 그리면

그칠까


그만하고 싶은 걸까

그 기억, 그 추억


너무도 소중한데

때론 그게 벅차서


비겁하게

모두 잊으려던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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