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u Jul 23. 2022

정직하고 깨끗하고 고통스러운


“정직하고 깨끗하고 고통스러운 싸움”


이것을 로지는   반복하여 말했다.  직전엔 “ 자신에게 정직할  있는지물었다. 그것이 전부라고 했다. 로지는 편입생 후보인 크리스토퍼를 심사하는 면접관이다. 로지는 크리스토퍼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 면접의 전부라고 말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가 않다. 정직하고 깨끗하고 고통스러운 싸움을 대면할  있는가, 그럴  있는가. 그것만이 심사의 기준이다.




7.22 두산아트센터 연극 <편입생> (작 루시 서버, 연출 윤혜숙)


작가의 이전글 메모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