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현옥의 중등필독신문 Jun 21. 2022
사춘기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도 힘들고 멀리하기도 힘든상황
어느 집이든 스마트폰 사용으로 갈등을 한번쯤은 겪었을 것이다.
그러나 시력저하나 게임 중독 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채야 할 것이 바로 확증편향의 문제이다.
알고리즘 추천이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휴대폰에서 내가 양말을 사려고 검색하면 광고창에 양말광고가 뜨기 시작한다.
귀신같이 내 취향과 필요를 알고 광고가 떠서 어쩔때는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이것이 단지 광고의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들의 생각을 폭을 좁게 한다는 것이 정말 큰 문제다.
내가 a 성향의 관점의 뉴스를 클릭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그 시야의 뉴스들이 추천 영상으로 뜬다
다른 시각의 뉴스를 보려고 해도 볼수가 없다.
스스로 그 틀을 깨고 나오지 않으면 추천 뉴스는 한쪽 시야의 뉴스만 줄기차게 보여준다.
다른 시선을 가지려 해도 스스로 깨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스마트폰의 뉴스를 진실이라 믿는 청소년들
뉴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조차 없는 아이들에게 이것만큼 위험한 상황이 없다.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시야가 점점 좁아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종이신문이나 라디오들의 다를 매체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부모가 억지로라도 그 매체에 접속 시켜야 한다.
아이들의 갇힌 시야를 풀어주는 일이 시급하다
스마트폰 세상에 갇힌 아이들은 지금 무엇보다 좁은 시야의 세계관에 갇혀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