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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욕심보다는 절제와 협력이 필요하다.

1인기업이 갖춰야 할 경영철학 

어느 순간부터 1인기업이 많아졌다. 그 전에는 프리랜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지만 어느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1인기업이라는 명칭으로 새로 태어나거나 탈바꿈했다. 예전보다 폭이 훨씬 넓어진건 확실하다. 이렇게 많은 1인기업을 양산하다보니 누구나 욕심이 많아지게 되고 경쟁하게 되는것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나, 욕심만 가지고 되는걸까? 그렇지 않다. 욕심만 가지고는 모객과 수익도 안 되지만, 지속적인 성장도 안된다. 결국은 모객과 수익이 안 되는것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멈추거나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본다. 


결국은 모든건 멘탈 싸움이다. 멘탈에서 지면 지속할수가 없다. 기회는 돌고돌아 다시 나에게 올수 있다. 그동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과정을 인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도 생긴다. 예를들면, 너무 잘 되다가 무리하게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손을 대면 결국 자신의 정체성이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아니면 몸에 무리가 생길수도 있다. 


우리가 1인기업을 하는 것은 지식창업과 점포창업등 많은 것들을 포함하게 된 현실이다. 여기서 누가 더 경쟁력을 높이면서 살아남느냐는 남들의 손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오롯이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잡을수 있으며, 제 때 타이밍을 맞춰서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결국 모든 것을 완성하는 것은 자신을 다스리는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 1인기업이다. 그 성장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나 계단형태로 이루어져 완성될 것이다. 우연히 잘 된 경우는 거의 없다.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으로 탄탄한 내공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당장 하루 아침에 이루려고 하면 안된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지속적으로 인내하면서 절제하고 내일을 도모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지금 자신보다 더 잘 되고 있는 경쟁자들은 의식할 필요도 없이 훨씬 더 멀리가면서 돋보이게 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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