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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구리 Jun 14. 2022

[6월 14일] 리브랜딩을 위한 고찰




그래서그랬어를 어떤식으로 리브랜딩하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최근에 '낭만'이라는 단어에 꽂혔다. '선물'과 너무너무 잘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고, 선물과 관련이 깊은 숙어(?)인 '예쁜쓰레기'의 본질이기도 하며,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래서그랬어를 꾸려나가는 세 모녀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삶의 가치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도 따지고 보면 결국 낭만있게 살고싶어서(?)  난리를 치고 있는 셈인데...  나무위키 자잘히 적혀있는 부연설명을 곁들여 읽고나니, '낭만'이라는 단어에 한층  정이 붙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낭만'은 그래서그랬어가 기존의 감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바운더리를 넓힐  있는 핵심가치인데, 카피나 캐치프레이즈에 들어갔을때 자칫하면 살짝 오글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재치있게 녹일 방법을 찾고있는 .


' 모녀의 풀냄새 나는 핸드크래프트 선물가게', "낭만챙기며 살자"에서 출발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나가며 어떻게 확장을 거듭할지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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