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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코디 Sep 16. 2022

MZ세대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

MZ세대는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로 과거 기성세대와는 다른 점들이 많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입사한 회사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가 없었고, 사수나 선배들에게 도제식으로 업무를 하나하나 배웠습니다. 당연히 조직문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 충분한 정보를 받을 수 없었고, 개인보다는 조직을 우선시하고 당연히 회사에 입사를 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모두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MZ세대는 많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의 정보와 회사문화, 그리고 자신의 업무에 대한 설명도 요구합니다. 기존 회사들은 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업무가 매뉴얼이나 프로세스가 아닌 개인적인 역량에 의존해서 업무가 수행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에서 MZ세대 입사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입사 Goods를 제작하기도 하고 신입사원이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책자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입사원이 궁금해하는 것을 해결하고 회사가 소통하는 방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신입사원이 궁금해 하고 요구하는 것을 1회성으로 준비하는 것보다는 회사에서 업무에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OJT 매뉴얼 준비가 필수입니다. OJT 매뉴얼은 회사마다 다르고 담당자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각자 제 각각의 형태로 만들다 보면 표준화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점은 표준 템플릿을 이용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사내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필요한 담당자가 필요한 자료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이 올라가고, 직접 OJT 매뉴얼을 이용하여 신입사원이 궁금해하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MZ세대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은 과거처험 형식적이거나 정신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ttps://youtu.be/6yLa--ZO-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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