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와 운영 전 갖추어야 할 조건들
안녕하세요 글링크미디어입니다:)
세 번째 앱광고 브런치. 오늘은 앱광고의 리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리마케팅이란?
리마케팅이 뭘까요? 이전 신디편 글을 읽어보셨다면 아실 겁니다.
리마케팅이란 어떤 상호작용을 했던 유저를 타겟팅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웹사이트에 들어왔던 유저라던지, 구매를 했던 유저를 대상으로 타겟팅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는 광고를 시청했던 유저, 유튜브 채널을 들어왔던 유저 등이 이에 해당하죠. 이런 유저들을 우리가 수집할 수 있고 그 유저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광고를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리마케팅을 해야 하는 이유
리마케팅을 왜 꽃이라고 하고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자면,
간단합니다.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이고 타겟군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유만으로도 우리가 해야 할 이유가 충분한 것이죠.
그렇다면 앱 광고에서 리마케팅이 가능할까요?
우선 제가 첫 글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떠올려봅시다.
'타겟팅 설정이 불가하다'
맞습니다.
그럼 타겟팅 설정이 불가한데 어떻게 리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요?
ACe, AC 인게이지먼트 캠페인으로 가능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모든 앱을 사용하기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앱만 활용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49%는 앱을 한번 사용 후 그 이후에는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설치된 수많은 앱들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3개 정도가 사용시간의 77%를 차지합니다.
나아가서 신규 유저보다 기존 유저가 더 많이, 더 많은 비용을 결제한다고 해요.
따라서 신규 유저를 데려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내 앱을 설치한 내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게 몹시 중요한 것이죠.
리마케팅을 하기 위한 조건
이 앱 리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꼭 사용해 보면 좋은 상품이기 때문에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첫 번째, 딥링크.
딥링크를 설명드리면 '클릭 시 앱의 특정 페이지로 보내주는 URL'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떤 모수냐에 따라서 랜딩페이지를 달리 해야 하죠.
두 번째, 앱 전환 추적이 되어야 합니다.
즉, 파이어 베이스 혹은 3rd Party 가 필요합니다.
앱 리마케팅의 목적은 앱을 실행하는 것이기에 앱 실행을 확인할 수 있는 앱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 잠재고객 리스트.
간단히 리마케팅 모수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모수가 있어야 리마케팅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모수가 너무 적으면 안 되는데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약 25만 이상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모수까지 준비가 되면 여러분들도 리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이해가 되셨을까요?
물론 앱 리마케팅이 처음부터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오면 필요로 할 때가 분명히 오게 됩니다.
보다 명확한 리마케팅 실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