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링크미디어 Nov 03. 2021

구글 파이어베이스와 서드파티 트래킹 툴

구글 앱광고 전환 성과 측정 툴



요즘 올림픽이나 축구 같은 스포츠들을 보면 정말 과학적입니다.

그냥 감으로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죠.

마케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케팅에서도 분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 분석 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트래킹 툴이 필요한 이유

제가 앞선 시간에서 서드 파티니 트래킹 툴이니 하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먼저 이 트래킹 툴이 뭔지 왜 필수로 있어야 하는지부터 이야기해볼까요?

말 그대로 앱에서의 활동을 기록하고 전환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인사이트를 얻는 툴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죠.

트래킹 툴을 안 쓴다는 건 반쪽짜리 광고일 뿐이에요.


트래킹 툴의 종류

그럼 트래킹 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글의 파이어 베이스.

두 번째는 앱스 플라이어, 브랜치, 어드저스트, 싱귤러 등의 서드파티 툴.

두 개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파이어 베이스는 무료 툴이고 서드파티 툴은 유료 툴입니다. 큰 차이죠.

추가로 파이어 베이스는 구글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면 좋습니다. 그래서 타 매체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구글을 운영할 경우에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서드파티 툴은 주요 매체들과 다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매체 간의 성과분석을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유료 툴이다 보니 파이어 베이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포함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럼 우리는 어떤 트래킹 툴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입니다.

우리가 지금 구글의 앱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파이어 베이스를 활용해서 이벤트 트래킹 및 분석을 하고 서드파티 툴을 활용해서 매체 간의 효율을 측정하고 부정 트래픽을 막아서 광고비를 세이브하는 등 기타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가장 베스트인 거에요.


파이어 베이스의 장점

이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이어 베이스의 장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말씀드렸듯이 무료입니다. 아무래도 타 트래킹 툴은 유료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구글 애즈와 같은 같은 회사 툴이라는 것.

구글과 같은 같은 표준 시그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쉽고 빠르게 캠페인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세 번째로는 구글의 자사 트래킹 툴이기 때문에 파이어 베이스만을 이용해야 가능한 상품들이 존재하다는 점입니다.

ROAS를 목표로 하는 Value 상품이라던지, 내 앱의 고 가치 유저들과 가장 비슷한 신규 유저를 찾아 타겟팅이 가능한 Automated Similar Audience 상품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앞으로 파이어 베이스의 중요성은 더 많이 생길 겁니다.

따라서 집중해서 공부를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다음에는 효과 좋은 소재를 만드는 팁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앱광고 운영 실무 ④


매거진의 이전글 앱광고로 리마케팅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