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의사파업에 '왜?'라는 물음을 가져보았나요?
정치색을 떠나
국민은 나라가 잘하는 일보다 못하는 일에 대해 더 올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 주장도 할 수 있으며 나라가 제공하는 혜택 또한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많은 젊은 친구들은 골치 아픈 일은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을뿐더러, ‘왜?’라는 물음과 공부하려는 노력 또한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현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피와 눈물로 일제강점기, 6.25와 싸워 지켜내고
당신과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땀과 눈물로 IMF를 이겨내며 일궈낸 나라입니다.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가 있고,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이 있고,
온 국민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전쟁터의 군인이, 식민지의 독립운동가가 될 수는 없더라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현재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제대로 알려는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