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다는 것>
디모데후서 3 : 1~9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나와 돈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더 사랑하고, 겸손하며 부모에게 순종하고 이웃을 비방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거룩한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원통함은 바로 풀고, 절제하며 모함과 사나움을 멀리하고 선한 것을 따르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배신하거나 조급하지 않고 스스로 잘난 체하기를 바라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늘 찔리는 말씀이다.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경건의 능력에 무지하고 부인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만남 가운데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오직 나의 자랑은 하나님이요 능력의 원천이 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배움의 목적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구절이다. 나의 의를 위함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아는 것, 진리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 내 욕심과 의를 버리고 더욱 믿음의 길로 가는 것이 배움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항상 배우는데 진리를 알지 못할뿐더러 진리를 대적하다니 무엇을 배운 것이었을까. 나도 그러한가? 사단은 교회를 다니는 자들이라도 가만히 들어가 유혹할 만한 사람을 찾는다. 욕심과 어리석음이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나는 죽고 온전히 그리스도만 사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말세가 다가올수록 욕심과 쾌락을 더 추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마음을 끝까지 품고 기도하며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더 알고 배워서 온전히 진리에서 똑바로 서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혼자 헤매게 마시고 저와 우리 가족, 믿음의 공동체가 더욱 든든한 믿음의 삼겹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말씀,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