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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 사색, 여헹, 기록, 책, 사람을 좋아하는 호기심 가득한 열정 크리스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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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행진>
민수기 2 : 1~34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라고 했다.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곳.진영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두라는 명령일 것이다. 삶에 있어서 머릿돌, 반석, 중심, 기준, 푯대는 하나님이길 원한다. 전쟁터 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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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소풍가는 날
연구와 풍류의 어디쯤
나를 위한 일상
아침 일찍 필라테스를 갔다. 나도 몰랐던 구석구석 숨어있던 근육들이 새순이 땅에 올라오듯 삐죽삐죽 나오는 느낌이다."우리가 이렇게 있는 줄 몰랐지?"라고 말하는 건 같았다. 뛴 것도 아닌데 얼굴에 땀이 삐질삐질 났다. 내 몸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 어제는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안개를 뚫고 이천에 있는 연수원에 다녀왔다. 어쩜 191명 중 아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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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생명의 삶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 : 11~23
18절 :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집에 돌아간 제자들과는 달리 마리아는 남아서 예수님을 찾지 못해 울고 있었다. 막상 예수님이 나타나도 마리아는 예수님인 줄 몰랐다. 예수님이 "마리아야..."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벅찼을까. 보아도 보지 못했던 마리아는 불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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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생명의 삶
<빈 무덤>
요한복음 20 : 1~10
1절 :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성경을 읽을 때 가끔 엉뚱하게 생각해보는 경우가 있다.엉뚱과 삐딱의 그 어디쯤에 있을 때도 있다. 오늘도 세가지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돌 문이 왜 옮겨졌을까?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돌 문을 열고 나오셨기 때문인가? 아님 마리아나 제자들이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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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소풍가는 날
흔들리지 않는 예쁜 여자
2025년 슬로건
흔들리지 말자 쇼핑하며 꽁냥 하는 엄마와 딸의 모습에 (부러워하지 말자) 마음을 다 주었는데 소원해지는 관계들에 (서운해하지 말자) 켜켜이 쌓인 가족들의 말투와 내용에 (속상해하지 말자) 승진한 동기나 선후배들의 모습에 ( 나는 뭐 하고 살았나 자책하지 말자 ) 때때로 혼자라는 외로움에 (피곤한 관계보다 낫다) 용기와 자신 없음에 (언젠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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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소풍가는 날
'보고 싶다'와 '함께 하고 싶다'의 차이
그 미묘한 차이
나처럼 아이들을 모두 외국에 보낸 동네 언니가 있다.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맘 따뜻한 언니다. 일찍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서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함께 공유하는 동지 같은 언니네 부부다. 가끔씩 아이들이 오거나 부모가 왕래를 해서 잠깐 함께 지내는 시간이 고작이다. 누구에게나 자식은 사랑과 그리움을 얹어서 흘려보내는 것. 우리가 좀 일찍 시작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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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생명의 삶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요한복음 19 : 1~13
1. 5절 :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 전시회에 가면 젠텔레스키의 '모욕 당하는 그리스도' 와 살리니의 작품 '가시관을 쓴 그리스도'가 있다.그 화가들이 예수님을 믿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에서도 보이는 절망은 관람자에게 깊은 슬픔을 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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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생명의 삶
무릇 진리에 속한 자
요한복음 18 : 28~40
1. 37절 :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물으셨다. 유대인의 왕이냐는 질문은 빌라도가 스스로 한 것인지 들어서한 것인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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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소풍가는 날
낯설지만 설레는
그러나 부담되는
4년 외국 동반 휴직 후 국내에서는 첨으로 쉰다. 5년 만에 잠시 쉬어가는 연구년이다. 첫날인 어제는 축복하듯 눈이 왔다. 거실 창 아래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준비물 담은 가방을 잔뜩 들고 삼삼오오 등교하는 모습을 보며 "잘 다녀와~~ 너희들의 1년을 응원한다~"라고 즐겁게 말해주었다. 동네 언니와 점심을 먹었다. 이게 웬 호사인가~. 내가 학교 밖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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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생명의 삶
<칼을 칼집에 꽂으라>
요한복음 18 : 1~14
1. 8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내가 그니라' 한대 사람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려졌다고 한다.다리에 힘이 풀렸나? 그 사람들은 알지 않았을까?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건너편에 유다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다.가장 혹독한 방법으로 예수님은 포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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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소풍가는 날
미운 정 고운 정
나의 시어머니
결혼하고 살면서 오래된 퇴적암처럼 깊은 쓴 뿌리가 있었다. 시부모님이었다. 살아온 환경도 배경도 다른 시부모님의 말 한마디들이 20년이 넘도록 불편하고 속상하고 분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재산이 변변치 않으셨던지라 대기업 다니는 큰아들, 교사인 큰 며느리에게 뭔가를 요구하시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권위적이셨으며 조금이라도 못마땅한 일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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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생명의 삶
<영생이 무엇이고 제자는 누구인가>
요한복음 17 : 1~8
1. 3절 :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서로 영화롭게 하는 존재이시다.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영생을 얻게 히려는 것인데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라고 하였다. Eternal life,즉 영원한 생명인데 이것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한다.알면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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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생명의 삶
<공의>
요한복음 7 : 14~24
1. 17~18절 :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기를 소망한다. 기도와 예배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연구하는 일,소모임을 인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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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생명의 삶
<안식일에 일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5 : 1~18
5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오늘 말씀은 많은 것들을 시사해준다.첫째, 38년 동안이나 못 고친 병을 예수님은 베데스다 연못물이 아니어도 말씀 하나로 거뜬히 고쳐주신다는 것 둘째, 예수님은 지독하게 외로운 사람에게도 친구가 되신다는 것이다.셋째,아무리 예수님이 고쳐주시려고 해도 고침 받는 자의 갈망을 먼저 물어보신다는 것이다. 넷째,말씀대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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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서평
마음에 스미는 그림책 한 문장
그림책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스며드는 감동이 있다.여러 선생님들이 각자의 그림책에서 간직하고싶은 구절을 뽑아봤다.집단의 힘이란 이런 걸까..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옆에 두고두고 휘고 싶을때마다 들춰보고 싶은 책이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 주고 마음을 다정하게 다독여 주는 것, 오늘 하루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날마다 멋진 하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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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24
좋은 교사
나는 무엇에 가슴이 뛰는가
내가 초등학교 교사를 하는 세 가지 이유
초등 1,2학년의 교과서를 그림으로만 봐도 한 시간 이상 아이들과 대화가 가능하다. 그림을 자세히 보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성취 수준을 이끌어낼 수 있다. 나는 학생들과의 대화에 가슴이 뛴다. 반짝이는 눈으로 교사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에서 1학년인데도 진지함이 느껴진다. ‘넛지’라는 단어가 있다. 책 제목이기도 한 ‘넛지’의 뜻은 옆구리를 살짝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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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24
생명의 삶
<광야에서 포도를,무화과 나무에서 첫 열매를>
호세아 9 : 10~17
1. 1절 :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마음을 다 주었는데 관계가 소홀해지거나 내 맘 같지 않을 때 그 서운함이 어떤 것인지 안다.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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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24
생명의 삶
<광야에서 포도를,무화과 나무에서 첫 열매를>
호세아 9 : 10~17
1. 1절 :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마음을 다 주었는데 관계가 소홀해지거나 내 맘 같지 않을 때 그 서운함이 어떤 것인지 안다.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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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24
소풍가는 날
떠나요 제주도 4
1.온평 환해장성 https://naver.me/GcWhqvSz 환해장성(環海長城)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전역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축 성곽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해안선 300여 리(약 120km)에 쌓여진 석성을 말한다. 1998년 1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49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원종(元宗) 11년(1270년) 원(元)과의 강화를 반대하며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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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8. 2024
소풍가는 날
떠나요 제주도 3
1.치유의 숲 https://naver.me/5CzLWxWx 정말 힐링이 되었던 곳.아침부터 30도를 찍는 무더위라 10시에 해설탐방을 신청해 놓고 살짝 망설였는데 워낙 숲이 우거져서 햇빛도 없고 살랑살랑 바람마저 시원했던 곳이다.원래 100년정에 이 곳은 말을 키우는 목장부락이었다고 한다.일제시대 토지조사를 한다고 하며 주민들을 내쫓고 방목된 말들만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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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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