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3절 :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다섯 번째 기도.이방인을 위한 기도다. 이방인도 성전에서 기도하면 들으시고 주님을 알게 하고 경외하게 해 달라는 기도이다.왕으로서 널리 포용하고 중보하는 마음이 있다.아무 이방인이 아니라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이방인이다.
2.44절 : 주의 백성이 그들의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주님이 보내시는 싸움.선한 싸움이다.영적 싸움이 있을 때 반드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힘과 능력이 주님께로부터 나옴을 알기 때문이다.그리고 이것이 매일 기도해야 하는 이유다.오늘도 나의 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3. 52절 : 원하건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일곱 번째 기도.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포로로 끌려깄을 때 그 곳에서 회개하면 들어달라는 기도다.왜냐하면 이스라엘은 구별된 하나님의 기업이기 때문이다.포로에서 돌아오게 해 달라는 기도는 없다.아마 간구함에 있지 않을까 싶다.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하시고 간구를 받아주시고 적국에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해 달라는 기도다. 환난이 있을 때 회개함과 용서를 구함이 먼저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그리고 오늘날 이스라엘은 이란과 전쟁하는 그 땅도 되겠지만 예수의 이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다.나다.그리고 그것이 나의 정체성이다.
여기에서 하나 더 주목할 것은 '하늘에서'이다.이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걸로 알고 있다.그래서 구름 기둥으로 위에서 임재하시고 불기둥으로 임재하시고 했나보다. 그러나 지금 나의 주님은 내 안에 계심을 믿는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성령님이 함께 하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돌이킴과 간구를 돌아보시는 것을 믿는다. 이스라엘만을 위한 하나님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믿고 부르짖는 자가 이스라엘임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