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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규도자 Apr 27. 2022

브런치에서 60일간 활동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



System.너가 나를 작가로 불러주었을 때 나는 비로소 작가가 되었다.











저 ㅠ_ㅠ 표정을 도저히 넘기지 못하겠다. 다음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예전에 쓰다가 끝내는 퇴고하지 못한 글이 하나 있다. 제목은 "가난의 흔적기관"인데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축축 쳐지고 우울하고 습하고 기운빠지는 얘기라서 그 글을 쓰는 나도 기운이 빠지고 우울해져서 끝내 초고도 완성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에서 나오듯이 스트레스가 컴플렉스가 되는 생각들을 세상 밖으로 방출함으로써 해소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나 자체도 그 도움을 많이 받았고 말이다. 그래서 그 글을 썼을 떄 느꼈던 우울감은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한번 완성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글은 "가난의 흔적기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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