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젠 여름이
떠난다고
서운해서 흘리는 눈물 바람인가
그런다고 돌아설
여름도 아니지만
울다 보니 이 생각 저 생각
동무 생각 고향 생각
밤 깊도록 비도 울고
나도 울고
화가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창작의 고통과 방황 새로운 작품의 잉태와 출산을 위해 글을 읽고 글을 쓰며 위안을 받고 깊은 사유의 세계를 헤처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