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윤정입니다.
드디어 준비하던 시집 <아주 잠시 동안 추억은 완벽했습니다> 가 나왔습니다.
5인 공저구요, 출판사와 연이 닿고 4명의 시인님들과도 인연이 닿아
그간 복작복작 열심히 써서 함께 이루게 된 결과입니다.
저는 작년에 등단을 했고,
개인 독립 출판 <교감의 정석>과 <파도 시집선 008 여름> 이라는 공저로
책을 몇 번 내긴 했지만, 이번 책에 가장 정성을 쏟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글을 쓰다가 펜이 부러져 버렸으니까요.
책에 대한, 그리고 저에 대한 소개는
신간 사전 예약 이벤트 링크에 들어가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커피 드실 때 한 번 방문해주세요.
11/3 까지만 해주시면 됩니다!
글이나 시를 좋아하신다면 해석하는 재미를 비롯해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저의 삶이 녹아 들어가 있고, 누군가의 뼈져린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조금 무거울 수도 있지만, 읽히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거예요.
그 ‘누군가’는 내가 될 수도 있고,
나의 가족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시인님들의 글도 너무 좋습니다.
비하인드를 알게 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그건 북 토크에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사실은 저도 다른 시인님들의 뒷 이야기를 잘 몰라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그날 제가 놀란 표정을 지어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이벤트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
장윤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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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전 예약 이벤트 _ 10.24(월)~ 11.03(목) *
링크
시인들_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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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