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문성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위 글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문가 모든 걸 다 아는 사람
전문가 = 예측도가 일반인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은 사람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도 처음 보는 문제들을 시시각각 맞닥뜨린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새로운 분야에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도 전문가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 즉시 도전하는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물론 그렇다고 배움을 게을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모든 걸 다 알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을 뿐이다.
모르는 문제를 맞닥뜨렸을 땐 “이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말을 솔직히 하고 실제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면 전문가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공짜로 볼 수 있다니 그야말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 참고로 가슴속에 언젠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아래 영상을 한 번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