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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고 Jan 08. 2023

나에게 쓰는 다정

프롤로그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쏟아지는 시기, 1월이다.


지난해엔 꺾기지 않는 마음이 있었다면, 새해엔 시작하는 마음이 있다. 기대를 품은 눈빛들은 푸르른 청춘처럼 젊다.


출간 작가가 되고 싶지만 정작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나'로 살아오며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내가, 정작 '나' 하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다시금 청춘의 눈빛으로, 무언가를 쓰기가 즐겁기 시작했던 처음으로 돌아가 보려 한다.


일기를 쓰기로 했다.

꾸밈없이 소박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나'를 기록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마지막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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