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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고 Jan 22. 2023

선물 같은 날

새해를 기다리며 카운트다운을 세고도

여러 날 지나 다시 새해를 알리는 선물 같은 날,

구정입니다.


느슨하게 풀어헤쳐진 새해 다짐들을

다시 한번 단단하게 묶고

달려 나가 볼까요?


포기하고 움츠리기엔

어느새 한 겹 두 겹 꽃잎이 열리고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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