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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Oct 30. 2024

구조조정/인력감축, 이 시점 직장인들은?

폭풍이 몰아치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5가지 다짐서

"대기업 구조조정, 인력의 30% 감축, 길 잃은 직장인들 어떻게 할까? 자영업자 줄도산, 폐업, 저성장 고물가 시대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위기를 조장하고 일제히 경기 하락을 점치며 직장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기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들은 팩트입니다. 상황이 진짜로 좋지 않습니다. 내년도 상황을 낙관적으로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기 전망이 어둡습니다. 올해의 어려운 상황들이 내년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시점입니다. 많은 대기업들조차 어려워합니다. 자영업자의 줄폐업이라는 시장 상황이 서로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나아지는 경제 사항보다는 불안해지는 경제 상황을 걱정합니다.


언론 매체를 통해 연일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이야기들이 흘러나옵니다. 한동안 성장을 위해 조직이 커지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미래 비전을 만들어 왔지만 경쟁력과 경기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조직을 축소하며 비용 절감을 고민하게 됩니다.


더 힘든 시간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도 하며 이미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여 어쩔 수 없이 구조조정의 칼을 꺼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이 잘 되어야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도 그 혜택을 보게 되고 파생적으로 경기도 살아나게 되지만 현재 시점은 그런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 시점인 듯합니다.


뒤숭숭한 이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생 중>


회사도 유한할 수 없고 직장인도 회사에 유한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다니고 싶어도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하기도 합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버티고 자리를 지키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기업은 위로금을 지급해서라도 회사의 비용을 줄이려 하고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은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지만 늘 경기가 좋지 않은 시점에 인력 조정들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경기가 안 좋은 그 시점은 재취업조차 쉽지 않은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상시 구조조정은 기업들에게는 이젠 기본적 룰이 되어 갑니다. 사업들이 잘 되어 곳간에 여유가 있을 때는 기업은 프리라이더조차 눈 감아 주지만 상황이 좋지 않으면 모든 인력들이 비용 대상자로 둔갑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직장 다니는 동안 스스로의 생존 무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무기를 준비한다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 상, 자신의 뾰족함을 부각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강점인 역량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말입니다.


늘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직장인들은 놓여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우리들의 일자리는 요동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의 지속적 성장 시대가 아니라 저성장 고비용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비용절감은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대에 AI와 로봇 일꾼들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부터 고령 일자리까지 모든 세대가 불안한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은 인력과 고령 인력까지 개인 투자에 관심을 갖고 경제 흐름에 대해 신경 쓰는 이유는 삶이 더 팍팍해지고 각자도생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준비하지 않다가는 사회에서 약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의 개념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는 것이 안정적 직장생활이 아닙니다. 다니는 동안 다른 곳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받으며 근무하지만 이젠 대기업도 시장을 독점하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늘  무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당연히 근무자들조차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게 됩니다.



어수선한 시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걱정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걱정한다고 누가 그 걱정을 해결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차곡차곡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일에 대한 생각들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보고 자신이 해야 할 것들을 실행해야 합니다.


첫째, 자신의 일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 그리고 직장에서 어떤 커리어를 키워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이 자신의 커리어에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신의 일이 직장 내에 그리고 외부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를 재정립해야 합니다. 재정립된 정의를 이해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키워야 이력서 한 줄이라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합니다.


둘째,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업무를 추진하여 업력을 쌓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들을 부러워하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찾지 못하면 그 시간들은 버려진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들 속에서 새로움을 찾아야 하고 새로운 업무들을 만들어 추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업력이 쌓여 갑니다. 하던 일만 하는 습관은 하던 일만 하는 단순업무자로서 스스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어려운 과제나 새로운 과제가 떨어질 때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대부분 어려운 과제나 새로운 과제가 떨어지면 피하려고 합니다. 귀찮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자신에게 온다면 그것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적극성을 보이며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자신을 강하게 만듭니다. 어려운 일들을 해 본다는 것은 기회입니다.


넷째,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직장 다니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스스로가 증명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격증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의 일과 연관된 분야의 공부일 수 있습니다.


공부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지 어느 시점 끊기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 할지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겠지만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해 나가야 후에 일들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늘 자신이 떠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합니다.

언제라도 자신이 회사를 떠나는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하루하루를 맞이해야 합니다. 워라밸이라는 말을 생각하기 이전에 자신이 채워 나가야 할 하루하루를 어떻게 알차게 채워갈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남들한테 보이는 건 상관 없어요. 화려하지 않은 일이라도 우린 필요한 일을 하는 게 중요해요. 우린 안 보일 수 있지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결정하는 숫자에 누군가는 목숨을 거는 행동을 해요<미생 중>


워라밸이 좋지만 워라밸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이 나아진다고는 솔직히 말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이미 갖추어진 사람들은 워라밸을 즐기면 될지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하루하루 무엇들을 채워나갈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고 행동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어수선한 이 시점,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직업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만들어주는 가치를 잊지 말고 자신의 업력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시기는 늘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변수도 늘 우리 곁에 살아 움직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준비해 놓아야 당당해집니다. 그래야 흔들리는 지금의 시장에서 자신을 단단히 세울 수 있는 기회들이 생깁니다.


아 잊고 있었네요. 당연히 건강한 체력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반드시 동행되어야 한다는 것.


아참! 이 말은 꼭 해야겠네요..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국민과 나라 걱정은 안중에도 없고 수많은 혜택을 누리며 자신의 밥그릇만 생각하는 국가 지도자 및 위선 정치인들 외딴섬에 사는 다른 종족들인 듯 합니다. 그게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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