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llows의 탄생
안녕하세요. 전우성입니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쓰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제가 올해 초 Seaside City를 설립할 때 세웠던 목표 중 하나는 함께하는 브랜드들을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가치를 가진 개성 있는 브랜드로 만들고 지속적인 브랜딩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없으며 브랜드 컨설팅뿐 아니라 더 나아가 책 집필 및 강연 역시도 그것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얼마 전 이것의 연장선 상에서 새로운 업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투자 및 제품 전략 전문가분들과 함께 #엑셀러레이터그룹 #Swallows를 설립했습니다. 그간 다양한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보니 사업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성장을 위해 자체적인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하지만 현재 투자 시장은 자금적인 서포트 이외에는 Seed와 Pre-A 단계의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단계가 이 지점일 수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Swallows는 이 포인트에서 다른 엑셀러레이터 회사와는 큰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투자나 비즈니스의 도움뿐 아니라 프로덕트에 대한 전문적인 코칭과 브랜딩 전략에 대한 디렉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순 투자보육이 아닌 스타트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목표와 역량을 가지고 있고요. 이는 앞서 얘기한 제가 창업을 한 목표와 연결되는 부분이자 이 브랜드만의 가치이고 핵심경험입니다.
Swallows의 앞으로의 행보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현재는 영문만) 링크 남깁니다. 회사소개서(ver.1) 역시 이곳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참. 어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기사도 릴리즈 되었네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시고 Swallows의 브랜드 스토리는 다시 한번 글로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