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부러워하는 스카이 대학을 졸업하고 5년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내게
MBTI 유형을 묻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호기심에 한 온라인 무료 MBTI 검사로 내가 세상에 많지 않은 아웃사이더 유형
인프피(INFP)라는 것을 알았다.
준비 중이었던 회사의 채용공고에
‘MBTI 결과 제출, INFP는 지원 불가’라는 문구가 있었다.
많은 MBTI 중 왜 난 ‘인프피’란 말인가? 이때부터 내 성격에 자신감이 줄었다.
하지만 MBTI는 성격을 16가지로 단정 지어 신뢰하기 어려운 검사라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을 수 있었다.
MBTI 검사만으로 나를 속단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함께
내 MBTI가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인지 궁금해졌다.
인터넷에는 MBTI에 대한 많은 사설이 있지만
전문적이지 못하고 자기 생각들을 써놓은 것 같아 왠지 믿음이 가지 않았다.
어느 날 MBTI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한 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책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며 ‘내 유형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누구를 만나든 당당히 내 유형을 말할 수 있는 진정한 인프피가 되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나다움'을 찾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