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책에서 발췌한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짧게 쓰면 영어 글짓기 공부가 되고, 길게는 장편소설 한 편으로 키울 수 있는 글 주제입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 주제 1, 2를 다 선택해 일주일 내내 자신만의 작품 세계에 빠져도 되고
-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 혹은 "이 주제는 별로인데"라면 하나만 골라 써도 됩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주어진 주제문 그대로 활용해도 되고 편한 대로 고쳐 쓰는 방법도 있어요. 영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볼 수 있도록, 한글 해석을 밑에 연하게 달아두었습니다. 필요한 분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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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호러스는 아내가 둘이고 자식이 여섯이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애원과 설득으로 몬터레이에서 최고의 식료품점 외상을 얻는 기록을 세웠다. 그날 오후 이 호러스가 리청의 가게에 들어섰다. 리의 얼굴을 슬쩍 스쳐간 엄한 표정에 그의 예민하고 지친 얼굴이 움찔했다. 리의 통통한 손가락이 고무 매트를 두드렸다. 호러스는 시가 카운터 위에 두 손바닥을 펼쳐놓았다.
"내가 빚진 게 많은 것 같소." 호러스는 간단하게 말했다.
이제까지 들어본 어떤 것과도 다른 이 접근 방법을 존중하여 리의 이가 번쩍거렸다. 리는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어떤 술책이 펼쳐지는지 보려고 입을 다문 채 기다렸다.
보충 설명: 존 스타인벡의 작품 <통조림공장 골목>입니다. 그의 다른 작품인 <분노의 포도>, <생쥐와 인간>처럼 대공황의 암울한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두 작품에 비해 코미디 요소가 강합니다. 위 발췌 부분은 이 작품에 자주 언급되는 리청이라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료품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주요 사건 사고와 이야기 전개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 기상천외한 이유를 대며 외상을 하던 고객이 이날 따라 진중한 태도로 식료품점 주인에게 이야기합니다.
영문 출처: Cannery Row by John Steinbeck
한글 출처: 통조림공장 골목 (존 스타인벡 저/정영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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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그 여자가 나한테 이런 일을 시키다니, 말도 안 돼! 내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뻔히 알면서 말이야!"
보충 설명: 누군가에게 부당한 요구를 받을 때가 있지요. 혹은 자신의 감정적 동요로 인해 주변 사람의 요구가 터무니없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위 사람의 입장을 상상해보고 글을 적어봅시다.
영문 출처: 101 Writing Prompts for Fiction by Kate Krake
끝
커버 이미지: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