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삶에서 배우는 단단한 기준
마흔과 오십 사이 그 길목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걸음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묻고 할까요?
"지금까지 잘 살아온 걸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오래된 벗이 저녁에 찻잔을 앞에 두고
조용히 들려주는 이야기 같은 책 마흔과 오십 사이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그 방향은 과연 바른가?
불혹, 흔들리는 것은 괜찮다
다시 중심을 잡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면
된다고 책이라고 속삭인다.
벅차고 외로운 나이 마흔과 오십 사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나이.
마흔과 오십 사이는 살아올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어지는 것을 실감하는
나이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다면 그것은 이미
제대로 잘 살아왔다는 증거다.
공자는 마흔을 불혹(不惑),
오십을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흔들리고
길을 잃고 때로는 또 무너진다.
흘러가는 대로 살고 싶지 않다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지금은 삶의 방향을 다시 한번 조율할
시간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해질 기회라고 했다.
관계 속에서 지쳤다며 이제는 나를
더 돌볼 때라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이제부터 무엇을
반복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잘 되는 사람들의 습관 같은
것들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이것은 살아온 시간을 곱씹으며
앞으로의 시간을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다.
어디든 매일 반복해서 밟고 걷는 곳은
길이 됩니다. 처음에는 혼자 걷지만 길이
되면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굽었던 길이 곧은길이 되기도
하고 좁았던 길이 넓은 길이 되기도 합니다.
性相近也 習相遠也(성상근야 습상원야)
그 어떤 직업이어도 지금부터 꾸준하게도
반복적으로 하면 된다.
From now on.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니까.
누구나 최소 한 가지는 잘할 수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도 성공과는 거리가 먼 보통
사람도 그 시작은 다르지 않고 다름을 만들어
내는 건 반복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를
잘하기는 어려워도 누구나 한 가지는 더 잘할 수 있다.
그것은 시간의 문제이고 꾸준함의 문제다.
그 열쇠는 바로 반복에 있다.
스물의 청년에게는 스물의 아련한 시간이
지나갑니다. 서른의 직장인에게는 서른의
서툰 시간이 지나갑니다. 마흔의 가장에게는
마흔의 고단한 시간이 지나갑니다. 쉰의
중년에게는 쉰의 무거운 시간이 지나갑니다.
예순의 이직자에게는 예순의 말 없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일흔의 노인에게는 빠른 인생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다.
일관성 있게 삶을 살 수만 있다면 시간이 뭐
그렇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목표에 따라 계획한
대로 진행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세대가 고민하겠습니까?
수렁에 빠졌을 때, 희망이 모두 사라져 절망에
빠졌을 때 아무리 허우적거려도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때 그 시간을 어떻게 버텨 내는가,
그게 문제다.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역동적으로
실행하면서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는 삶이
정신 건강에 유리하다. 행복은 얻으려고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찾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인간은 조건 지워지고 결정지어진 존재가
아닌 상황에 굴복하든지 아니면 그것에
맞서 싸우든지 판단을 하는 존재다.
이 책은 소박한 언어에서 느껴지는 쉼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작가의
여정을 따라 읽다 보면 편안하고 포근한
여행을 함께 하는 것 같고, 책을 덮을 쯤에
오히려 긴 시간 동안의 휴식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관계가 원활하지 않으면 삶은 외롭고 쓸쓸해지기
마련입니다. 혼자 산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아니
어쩌면 거의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 부부가 되고 아이가 생기고 가족이 됩니다.
가정이 화목해지려면 먼저 근자 열리 되어야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부터 화목해야 합니다. 먼저 배우자와
화목해야 합니다. 부부가 화목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깁니다. 남편이 아내를 기쁘게 하고
아내가 남편을 기쁘게 하면 집안에 화기가
돌고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돕니다.
"아무리 일이 쉽고 만만해도 함께하는 사람이
힘들면 그 일을 오랫동안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역으로 아무리 일이 힘들고 어려워도 함께하는
사람이 좋으면 오랫동안 하기가 쉬워집니다."
인간관계를 인하여 기쁘고 슬픈 하루를 살 수
있는데 직장을 떠나는 하는 요인은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