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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령 Sep 19. 2023

꾸준함을 이길 재능은 없어

아무리 타고났을지라도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

누군가 나에게 잘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전 한 번 결심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그리고 끈기 있게 꾸준히 노력하는 걸 잘해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일이 잘 되고 잘 안되고를 따지지 않는다.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 집중하며 몰입할 뿐이다.

내가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계속 따진다는 건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흔들린다는 것이니

그러한 생각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소질이 있고 재능이 있으면

수월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따로 배우지 않았어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아주 기초부터 배워야 하는 사람도 있다.

원래 잘하던 사람을 따라잡기 힘들고,

타고난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쉽지 않을 터,

그럼에도 이것만 지킨다면

어느 순간 우위를 가린다는 게 무의미해지는

어떤 순간이 찾아온다.

그게 바로 꾸준함이라는 것이다.


꾸준함이 진리다.

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오늘도 내일도 

늘 그렇게 꾸준히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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