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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푼 Feb 07. 2024

2024년 한국 거주 외국인 현황 정보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현재 한국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한국 거주 외국인 국적 현황 정보를 분석하고, 주요 외국인 비자 유형 및 거주 지역, 최근 변화 추세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글은 2023년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세부 내용의 출처는 통계청임을 미리 밝힙니다.

2024년 한국 거주 외국인 성별 현황

한국 거주 외국인은 2023년 5월 15일 기준, 만 15세 이상이며 한국에 91일 이상 계속 거주한 상주인구이며,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자를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합니다. 따라서 만 15세 미만인 외국인은 전체 통계에 산입하지 않습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 15세 이상 한국 거주 외국인은 약 14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2만 9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중 남성 외국인은 81만 3천 명(56.8%), 여성 외국인은 61만 7천 명(43.2%)으로 남성 비율이 높습니다.

2024년 한국 거주 외국인 국적 현황

한국에 거주하는 상주 외국인의 국적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아시아 출신 외국인이며, 그중에서도 중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전체 143만 명 중 아시아 출신 외국인이 129만 명 정도로 90%를 넘게 차지했으며, 중국인이 60만 7천 명으로 40%를 넘게 차지했습니다. 여기서 중국인은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합니다. 중국 다음으로 많은 국적은 베트남입니다.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20만 1천 명 정도이며, 작년 통계자료에서 16만 9천 명인 걸 보면 1년 만에 4만 명이 넘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유입되었습니다. 작년 통계자료에서 중국인이 60만 9천 명으로, 1년 만에 약 2천 명이 줄어든 것과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줄고, 베트남인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한국 거주 외국인 체류자격 현황

체류자격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소지한 외국인이 38만 6천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 비전문취업 체류자격 소지자가 26만 9천 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유학 및 어학연수 체류자격을 소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었습니다. 작년에 16만 3천 명이었던 유학생은 18만 8천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비전문취업 자격을 소지한 외국인이 6만 명 정도 증가하고, 유학생은 2만 5천 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방문취업 자격을 소지한 외국인은 1만 명 정도 감소하고, 결혼이민 자격자도 3천 명 정도 감소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연령대별 외국인 현황

2024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15~29세가 41만 6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39만 6천 명으로 그 다음을, 이어서 40~49세가 22만 2천 명, 50~59세가 21만 1천 명, 60세 이상이 18만 6천 명이었습니다. 전년과 대비하여 15~29세가 7만 명이 증가했고, 30~39세는 3만 3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50~59세는 5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의 연령 구조가 젊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거주지역별 외국인 현황

2024년 한국 거주 외국인의 거주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는 49만 4천 명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에 28만 6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충청권에는 17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하여 경기와 충청권, 그리고 동남권에서 외국인 인구가 증가한 반면, 서울에서는 1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변화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2024년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현황을 종합해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성별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출신 외국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의 인구는 줄고 있는 반면 베트남인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이 예년과 대비하여 특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체류자격별로는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유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젊은 층의 외국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충청권에서의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에서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황은 한국에 점점 더 많은 외국인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앞으로도 외국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함을 시사합니다.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는 외국인 유학생 정보 공유 카페, 알럽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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