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 시간
들썩임 대신 차분함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크리스마스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해 동안 응축된 집콕 노하우를 발휘해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할 시간. 워라밸 전문 매체 <데일리타임즈W>가 준비한 파티 아이디어 몇 가지를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랜선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지, 방구석 영화관 크리스마스 추천작,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아이템, 테이블을 채워줄 추천 배달 음식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집안 곳곳에, 테이블 위에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가득 불어넣어 줄 아이템을 모았다. 모두의 집에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길 바라며.
Deco Idea
문 앞에 걸어두면 메리 크리스마스가 찾아올 것 같은 반짝이는 붉은빛의 '레드&골드 빈테르 2020 장식 리스(지름 38cm)'. 이케아.
두 가지 컬러 유리를 조합하면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이 되는 오브제. 장식장, 테이블, 화장대 등 원하는 곳에 놓아 장식할 수 있다. 오유글라스워크 by 서울번드.
아이도 어른도 눈이 즐거운 '크리스마스트리 6' 모빌은 차곡차곡 접어두었다가 시즌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렌스테드 모빌 by 이노메싸.
고풍스러운 집, 눈송이, 말 모양 등으로 만들어진 골드 색상의 '빈테르 2020 걸이식 장식용품 6종'은 크리스마스트리에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 이케아.
태엽을 감으면 음악이 흘러나오며 산타의 빨간 차 위로 흰 눈이 흩날리는 크리스마스 스노볼. 자라홈.
은은한 빛으로 트리를 빛내주는 별 패턴 글라스 오너먼트. 그린 벨벳 리본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자라홈.
크리스마스 선물의 마무리는 정성스러운 포장. 톤 다운된 색감으로 선물을 고급스럽게 감싸주는 '그린&골드 빈테르 2020 포장지 세트'. 이케아.
Christmas Table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로 화려하고 따뜻한 테이블을 연출하게 도와주는 '2020 연말 레드 컬렉션'. 이딸라.
아이싱으로 서로 붙이면 동화 속 과자집 모양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탄생하는 '빈테르사가 진저브레드 하우스'. 이케아.
티라이트나 긴 초 모두 꽂을 수 있는 글라스 캔들 랜턴은 크리스마스 식탁에 온기를 불어놓어준다. H&M 홈.
최초의 블렌딩 로제 샴페인으로 유명한 '뵈브 클리코 로제'. 적당한 산미와 과실의 단맛이 어우러져 가볍게 식전주로 좋다. 뵈브 클리코.
테두리를 골드빛으로 두른 우아한 셰이프의 와인잔, 샴페인잔으로 구성된 '골드 리프 트랜스퍼 크리스털 글라스'. 자라홈.
크리스마스 테이블 스타일링의 중심을 잡아주는 레드 컬러의 '자수 크리스마스 테이블 러너'. 자라홈.
데일리타임즈W 김보령 기자 dt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