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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12. 2024

부모라면 반드시 글을 써야하는 23가지 이유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https://youtu.be/2 xNfLMLH6 TU? si=liNW9 My0 uUnj_8Bc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다정한 말이 그 사람의 지능인 이유

2. 텐션이 떨어질 때마다 낭독하면 회복되는 글

3. 부모라면 반드시 글을 써야 하는 23가지 이유

4. 같은 말도 예쁘게 하는 부모는 아이의 단점을 이렇게 장점으로 바꿔서 생각합니다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송

(9분 28초)


KBS1 광주 방송국 채널 열린 마당 열린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있나 보다. 지역 방송 시간에 참가 시민 다섯분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고 1등은 열린 스타상을 받는다. 상금이건 상품의 종류를 잘 모르지만 채널을 고정하고 잠시 시청해 본다. 심사위워중에 스포츠 해설 위원 김성한 위원님께서 구수하고 자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살려주고 계셨구나.


수수하고 평범하게 사는 일반인이 출연하는데 모두가 중년 이후의 출연자가 많다. 곧 살림과 일에 살다가 이제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꿈의 무대로의 진출의 기회에 용기를 갖는 사람이며 긴장하지 않나 떨지 않나 지켜보며 응원해보며 잠시 집중해본다.


1. 조금 긴장해보이나 출연진들이 안정감있게 자신의 노래를 표현하도록 아나운서와 게스트 방송국에서 보이지 않는 관계자들이 평안해지도록 분위기를 이끌며 도왔으니 가능한 일이며 예술이다.


2. 떨리는 마음 안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고한 노래를 완창하는 모습이 보고 따라하고 싶은 경험이며 배울점이다.


3. 노래의 실력이야 불러봐야 아는 것이고 내가 나를 초대해 낯선곳에서 전혀 알지 못하는 나를 선보이는 용기를 이길자는 없다.


삶의 도전과 새로움의 역사를 그들은 쓰고 있다.사느라 많은 일을 겪으며 만나며 저마다의 역사를 쓰는 마음으로 그렇게 등장하는 그들의 떨림이 어색해서 아름다운 것 점점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전환하듯 프로와 아마추어라서 가능한 면들 나름에 그냥 멋진 것 같아 그들 속에서 나를 느껴본다.


꿈과 길이 그리 먼가. 곧 내가 사는 지금이 길이자 꿈의 현주소라서 내가 서 있는 지성의 대지에서 가장 좋은 순간들을 글로서 만나고 보고 쓰며 가능한 나의 산책을 소중히 맞이하며 실현한다.


2024.11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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