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모하는 당신이
보내주신 연하장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꺼내 읽을 때마다
그리움 차곡차곡 쌓여
내속이 막막해집니다
비 내리는 날에도
눈 내리는 날에도
애타는 마음으로 눈물집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이
아직도 철철 끓고 있음은, 아마도
다시 사랑하고 싶기 때문 일 겁니다
말이란 나름의 귀소본능을 가진다. 들어야 마음을 얻고,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고 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큰 말에는 힘이 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에 품격이 들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