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를 얼마나 많이 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스티브 잡스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p. 94) 돈이 되는 일이란 자신의 강점을 집결시킨 단 하나의 상품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 축적의 시간입니다. 이 조언을 바탕으로 저는 일상적으로 하는 일에 '나는 지금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있을까?'를 스스로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돈을 버는 일을 위해 지금 하는 일이 축적의 힘으로 작용하는 지를 가늠하면서 말이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언입니다. 현재 언급되는 문제는 이미 시장이 성장기, 혹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수익이 아주 좋을 때죠. 돈을 버는 일을 하기 좋을 때입니다. 하지만, 돈이 되는 일을 하려면, 시장의 도입기와 성숙기에 시장의 성장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당장 인기가 없고 돈이 벌리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돈이 되는 일에 지금 현재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은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네요.
소비자에게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시키라고 합니다. 그럼 현재의 모습과의 커다란 갭(GAP)때문에 구매라는 행동을 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