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등학교 1, 2년 때쯤
엄마 차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에서
2022년 소행성이 지구에 근접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분명 충돌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나왔겠지만
내추럴본 걱정메이커인 나의 뇌리엔
’소행성, 충돌‘만이 남았고
’=멸망‘으로 귀결되어
초딩 시절 내내 잠들기 전 나는 두려움에 떨었더랬지.
시팔
근데 지금 2023년이야.
김고봉의 (마음만)지독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