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가 보기에 예쁜 것들을 늘려가자
결국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물건들은, 간결함이 아름다운 것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어느 저녁.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보다, 우리 스스로가 그 물건에 어떤 이야기를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지가 더 소중한 거니까.
함께 왁스 덩어리를 자르고 깎고 갈아대며 만들어낸 우리만의 결혼반지 :) 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하나라는 말이 꼭 어울리는 그런 물건이 생겼던 지난날의 기억.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어로 밥벌이도 하고 있습니다. 자칭 '일본어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