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토크의 매력과 마력

초두효과- 첫인상이 좋더라니 역시!

by 이작가야


ㅡ 초두효과ㅡ

매력이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양준일 토크는 매력에 마력을 더해 위력을 발휘한다.


초두효과란 '첫 만남에서 느낀 인상, 외모, 분위기 등이 그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여 대인관계에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양준일의 첫인상은 겸손하다.
'배잼' 3회에서 그가 배철수, 이현이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특히 한참 나이가 어린 이현이에게 '성큼성큼 걸어가 허리를 굽히고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 '참 겸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20년이 넘게 강의를 한 필자는 개강하고 둘째 주에 강의 관련 미니 테스트를 한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 시험 결과가 좋은 학생이 기억이 된다. 그 학생의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결과가 첫 번째 테스트보다 점점 떨어진다.
'집에 무슨 일이 있나?, 어디가 아픈가?'
필자는 첫 번째 테스트 결과로 이미 그 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개념을 형성했다.


첫 번째 좋은 결과의 인상이 떨어진 시험 결과를 그대로만 보지 않는다. 그 학생에 대한 막연한 믿음이 있는 것이다.


초두효과다.




양준일의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겸손 또한 그의 인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좋든 싫든 간에, 사람들은 우리를 보자마자 2초 안에 우리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한다. 전화라면 목소리를 듣는 2초 안에 첫인상을 결정한다. 그래서 우리를 좋아하게 되면, 무의식 중에 우리의 장점을 찾아내면서 '좋습니다'하고 말한다. 싫어하게 되면 상황은 정반대가 된다.'
[하버드대학교 : 보건대학]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양준일의 모습)



ㅡ겸손하다ㅡ
지난 13일 '해투 4'에 출연한 양준일은 지금의 인기에 대해 팬들이 시든 꽃에 맨날 물을 주어 다시 살아난다며 자신을 낮춘다. GD와의 비교 토크에서도 자신과 비교되는 GD가 기분 나쁠 거라며 또 자신을 낮춘다.
그가 광고 촬영을 끝낸 제품은 실질적으로 광고가 아직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완판이 되었다. 그의 공식 채널에 올려진 베**광고는 50초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예술작품이다.
그는 놀라운 자신의 능력을 뒤로하고 제품 완판의 결과를 팬들의 힘이라며 또 자신을 낮춘다.
그의 겸손함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배어있다. 가식이 아니다.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다. 그의 겸손은 상대를 높여주는 진정한 낮춤이다.


'겸손은 나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MAYBE _ 너와 나의 암호 말 : 양준일》






필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미뤄왔다. 오래 해 왔던 일들을 완성하고 2020년도부터 진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다. 마음뿐이었다. 그리고 양준일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그리고 양준일의 선한 인성을 보고는... 마음이 움직인다.


할머니를 추억할 수 있게 해 준 양준일.

선함을 응원하자...


첫 만남에서 ''아이는 몇 살이에요?, 남편분은 무슨 일하세요...?'', 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무례하다. 딱히 또 보고 싶지 않다.
필자는 까칠하다.
SNS는 특성상 사생활 공개가 될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 까칠한 필자는 단점에 한 표다. 문자 메시지 말고는 핸드폰에 프로필 사진도 안 올린다.
그런 필자가 SNS을 시작했다. 양준일의 선함을 글로 전하고 싶어서다.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엉망이다. 여러 가지 정보를 검색하면서 알아간다. 이제 사진도 올릴 줄 안다. 글도 쓰고 그의 사진도 올리니 보기 좋다. 글쓰기 전에 사진을 고른다.

오래전 여행 갔던 사진들이 추억을 부른다.
오히려 그에게 감사하다.







양준일은 많은 것을 바꾼다. 게으름 피우던 나의 글쓰기는 양준일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려고 시작되었다.


선함을 응원하며 글을 쓴다.

심지어 부지런히 쓴다.
매일 썼던 사람처럼...


판타 자이 팬들도 매일 변하고 있다.
불행이 행복으로
분노가 용서로, 절망이 희망으로..
선한 사람을 응원하는 일은 또 생각해봐도...
참 잘한 일이다.
그가 '해투 4'에서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동시에 TV 화면에 그의 공식 팬덤 Fantajiy 이름이 뜬다. 필자 역시 판다자이에서 즐덕 중이다. 지금도 그를 응원하는 하트를 날리면서 글을 쓴다.
겸손함만을 쓰기에도 지면이 부족하다.


양준일 토크의 위력은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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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2020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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