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영혼의 안식처가 있나요?

끊임없이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당신의 영혼을 위해.

소울푸드란(soul food)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 그 음식을 먹으면 몸뿐만이 아닌, 정신과 영혼까지 평안해진다는 뜻이다. 소울푸드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게 소울푸드의 지속성은 지극히 짧다는 것이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그 평온한 느낌의 감정은 고작 몇 시간 정도만 지속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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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울푸드만큼 소울프렌드나(soul friend) 소울에리어(soul area) 같은, 삶에서 많은 영혼의 안식처가 필요하다. 이중 쉽게 얻을 수 있는 음식 말고 그 외의 '소울'들을 찾거나 얻기란 쉽지 않다. 그래도 꼭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인생은 길고, 갖은 고난과 고통들이 많기 때문이다. 스스로 안식을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곁에 둔다는 건 이 험난한 세상을 최대한 무탈에 가까운 쪽으로 걸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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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틈날 때마다 찾아보길 바란다.
당신의 영혼이 쉴 수 있는 '그것'이나 '그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