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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워크스테이션 Apr 17. 2024

[도서] 스마트폰 메모 : 차이를 만드는 습관의 메모

작가: 스도료:  하쿠호도라는 일본 광고회사에서 도요타자동차, KFC, 맥도널드 등의 클라이언트를 담당. 2015년 이후 개인컨설팅회사를 설립해서 다양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고. 특이 스마트폰 메모를 활용한 메모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메모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 앱과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메모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메모는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마 많은 메모들이 다시 기억되거나 끄집어내어 져서 활용되지 않고 그냥 삭제되거나 버려질 겁니다. 아래 서적을 통해 다시 한번 그 활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작가는 메모의 중요한 역할을 생각의 베이스캠프 기능이라고 정의합니다. 이것을 인간이 지식을 창조하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고 바로 스마트폰이 그 기능을 충분히 구현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작가는 스마트폰 메모의 몇 가지 장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메모는 특정한 지식분야에 있어서 감각을 되찾거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가는 틈틈이 일본문화에 대한 메모를 적어나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자신을 연결시키고 거기에 나 자신을 연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모는 책으로 발전될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콘텐츠들을 구조화하는데 디지털로 정리된 콘텐츠는 확실하게 강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메모앱들은 문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중요한 거는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저장고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모에서 오는 소소한 감각이나 느낌은 자신을 가치화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메모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파악하고 내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는 행위에서 시작된 메모를 가지고 대화나 자료를 작성하게 되는데, 그 인풋과 아웃풋의 중간에 지혜를 창조해 내는데 스마트폰 메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메모는 단순한 기록이 이나라 생각에 대해서도 반드시 입력되어야 합니다. 메모의 기능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각을 잊지 않기 위해 생각을 저장해 놓는 비망록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웃풋의 질이 높아진다. 단순한 인풋 형태의 메모가 아니라 아웃풋을 고려한 메모를 해나간다면 분명 좀 더 질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메모에 대한 워크스테이션의 생각


문제는 얼마나 그것을 잘 구조화하고 활용하는지입니다. 수많은 메모의 전체적인 부분을 본다면 내가 무엇을 메모하고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결심할 수 있을 겁니다.  적어도 제목이나 목차만이라도 본다면 그 깊이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생각을 넣어야 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해 보고 메모해나가야 합니다. 적어도 감정이라도 넣으면 그 메모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생각할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겁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차별화해나가야 합니다. 예전에 정확도가 떨어져서 잘 활용하지 않던 음성인식 기능의 경우 충분히 음석을 텍스트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각각의 메모를 연결해 내고 그것을 콘텐츠화 하는 게 중요합니다. SNS를 하건, 책을 출간하건, 업무용 자료를 만들건 간에 적어도 연결된 콘텐츠는 중요한 시작점이 됩니다. 

 아직은 서비스가 없지만 복수의 플랫폼에서 취합된 메모를 집합해서 AI를 통해 통찰력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서 어느 정도 정리된 메모를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도 언제 가는 메모가 인공지능과 연결될 거라는 부분을 마지막 부분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워크스테이션이 사용하는 메모앱


네이버메모 - 간단한 메모 용도로 활용. 네이버의 생태계에 들어와 있는 이상 어쩔 수 없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기기 등의 동기화 등에 있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 

업노트 - 많은 노트앱 중에서 동기화 부분에서 매우 안정적이라고 생각. 생각을 어느 정도 정리하는데 매우 효과적

메모를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꼭 한 번씩 다시 읽어 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모를 하기는 쉬어도 메모를 활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분명히 자신의 가치를 찾고 차별화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데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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