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생활동안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을 만년으로 다닐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구조를 가진 회사는 거의 없고, 회사입장에서는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갈 수 없는 것이 현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책임을 지는 것도 필요하고, 조직내에서 역량도 키워야 함. 막상 후배들이 앞서 나가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임
2. ‘현재’의 워라밸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본인의 ‘미래’. 하지만 조직과 일에 매달리기보다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꾀하는 워라밸만 지키면서 미래를 좋게 가져 가기는 쉽지 않음. 일정부분 본인의 성장을 위해 워라밸의 일정부분은 미래를 대비하여 저축을 한다 생각하는 관점도 필요함. 현재의 달콤함으로 얻은 워라밸로 인해 나중에 마이너스 이자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음
3. “현재 팀장으로서 일을 하고 있지만 부장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거래처 관리나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얘기하면서 “이직 시 직급을 임원으로 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대기업에서는 임원을 영입할 때, “기존 직급이 부장인 사람들보다는 임원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조직을 운영하고 사업관리를 해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4. 주위에 임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랬던 사람들의 애기를 한번 들어보는 것도 방법.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면 차별없이 보상받는 구조, 공정한 인사평가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