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EO이진 Jun 29. 2023

점을 선으로 잇는 일

갖고 있는지도 모르던 나의 점들을 선으로 잇자

먼저 스티브잡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아울러 '점을 선으로 이어보십시오' 라고 글자 그대로의 정확한 뜻을 설명해주 마음챙김 멘트로 깨달음을 얻게해 준 파트너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Connecting the dots.

점을 선으로 이어라.


자신에게 가진 장점들, 남들보다 더 빠르거나 쉽게 잘 하는 것 들이 있습니다. 탤런트라고도 하지요. 그런 점들을 선으로 잇는 겁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스티브잡스 졸업 연설을 듣고도 이제서야 Connecting the dots의 뜻을 몸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 이해 말입니다.


나만의 탤런트를 찾아서 갈고 닦아 더욱 예쁘게 만든 동그란 점들을 는 것은 우리 존재의 이유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게 이어서 세상을 좀 더 밝고 아름답고 편안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 말입니다.


당장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어느 분야의 일이든 일정 기간 누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한 점들을 모았을 것입니다. 그 점을 잇는 작업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그 중에 큰 점 하나를 기준으로 잇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잇기 작업을 할 것입니다.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순서를 어떻게 정해야 할 지 아직 모르지만 잇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게 나와 세상을 바꾸어 줄 것 같습니다. 더 의미있는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