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앱 만들때 사용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방법!
우리가 매일 매일 접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자들은 이 기기들을 이용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대부분의 기기들은 사용자가 필요한 것을 '기계적으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딱딱하고 삭막한 기계와의 소통속에서 사람과의 소통이라고 느껴지도록 만든다면 한결 사용자들은 친근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계와의 인터렉션을 하고 있지만 친근감을 느낀다면 똑같은 정보를 접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정도는 당연히 다를 것이기 때문에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때 이러한 친밀감과 공감을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과 친밀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하는 것!
사람의 표정은 쉽고 빠르게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성숙하면서도 매우 심오한 능력이지요!
더군다나 사진, 동영상 또는 표정이 풍부한 얼굴의 표현을 사용하면 감정을 훨씬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요. 실제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도 요즘엔 가상 캐릭터나 이모티콘을 이용을 많이 이용하곤 하지요! 이러한 것들은 우리 서비스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훨씬 더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화할때 상대방을 따라한다고 합니다. 더 잘 소통하고 함께 대화하고 있는 그들의 수준에 맞추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무의식적으로 친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이용해서 서비스에 접목을 시키면 심리적으로 사용자들은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될거에요.
예를 들어)
사용자를 따라하는 동료 비서 상담원 출연한다던지
은행 앱에서는 정장 차림의 캐릭터를 더 신뢰할 것이에요.
영화표 예매 앱에서는 편한 복장의 캐릭터를 더욱 신뢰한다고 하죠.
반대로 사용자에게 감정 유발도 가능한데요,
원하는 감정의 종류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노출시키면 모방효과로 사용자들에게 특정 감정을 유발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의도적으로 특정한 감정에 노출시켜서 사용자들을 우리가 원하는 길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비언어적인 방법을 잘 활용하여 비록 기기이지만 사람의 공감능력과 친밀감을 이용해서 서비스의 질을 더 업 시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디지털 프로덕트 UX 컨설팅 및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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