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WEALTHINKINGㅣ켈리 최 지음
안녕하세요, 긍정스민입니다.
글 내용에 따라 하영하나맘으로, 긍정스민으로 쓸 때가 있는데 잠깐 긍정스민으로 지칭하는 이유를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블로그 시작할 때부터 스민을 계속 써오고 있어서 저한테는 익숙해졌습니다. 시작은 허당스민이었습니다. 자스민이라 하면 더 익숙할 게 들리겠지만, JA를 대문자로 적은 이유에는 제 실명인 정아의 이니셜이고, 독일어로 JA가 영어의 YES에 해당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관심사대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 중 하나가 긍정의 힘이었습니다. 생각의 힘, 말의 힘, 행동의 힘, 습관의 힘 등 어떠한 것을 힘으로 표현할 수 있는 데에는 반복적으로 하는 작은 씨앗이 결국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겠지요. 긍정스민이라고 제가 적는이상 글에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아내려고 하다보니, 일상의 변화 중 하나는 서평 기회도 다양해졌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이야기를 듣고 생활에 적용해 나가는 게 제 삶의 변화를 가장 크게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전보다 다양해진 서평기회로 제 관심사 카테고리를 튼튼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켈리 최님은 지금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경제 유튜버들과 콜라보 영상도 많습니다. 시크릿이라는 책에서 감흥을 받아 실천하고, 그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웰씽킹으로 켈리 최님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웰씽킹저자켈리 최출판다산북스발매2021.11.10.
선정이유
유명한 인지도 높은 저자이기도 하지만, 경제 유튜버가 부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덕목 중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습관이며, 습관의 형성은 결국 생각에 있다는 걸 강조했었습니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생각이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은 결국 그런 결과물을 만들었으며, 어려울 거 같은 관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느끼니 현실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예측이 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로 저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제 일상에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그간 서평단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할 기회들이 있었는데, 웰씽킹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게 있다면 책에 딸린 줄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디까지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게 구분할 수 있는 줄이 달려 있었습니다. 보통 책갈피를 넣어두거나 무언가 표식을 하기 마련인데, 사소하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독자를 배려함은 물론 다독자의 습관에서 나온 자연스러움이 드러나있었습니다.
켈리 최 Kelly Choi
웰씽킹 (WEALTHINKING)
부를 끌어당기는 켈리최 생각파워 Wealth+Thinking
www.wealthinking.co.kr
www.kellydeli.com
www.instagram.com
자신이 산 증인이 된 경영 노하우와 부자의 마인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웰씽킹 아카데미를 설립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선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공헌하는 삶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켈리 최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공생의 철학으로 오늘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있습니다.
결핍의 생각을 풍요의 생각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에 몰두해야 한다. 부자들이 부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시도했던 것은 생각의 전환이었다. p11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의 넓힌다. p18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나는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다. 더 좋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p37
바로 인정하면 누구도 나를 욕하지 않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p54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 부자들이 하지 않는게 무엇일까? 버려야 할 세 가지의 나쁜 습관이 보였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성공하지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 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p58
무엇을 안할지 고민하며 제 일상에서 적용하려 하는 것 중 하나는 부정적인 말이나 표현을 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줄이자는 데 있었습니다. 비록 좋지 않은 단어나 감정을 풀어내면서도 예전에는 감정을 해소한다는 생각으로 그런 시간이 필요악으로 여겨졌었는데, 이 문구를 보고 일상 속에서 그런 시간이 저에게 주는 의미를 다시 새겨봤을 때 감정이 해소되기보다 오히려 좋지 않은 여파로 남아있었고, 그렇게 토로한 시간들로 보낸 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대상이 어찌됐든 일상을 같이해야 하는 가족일 때는 멀리하는 게 답인지, 돌아오는 길에 음을 이기는 건 절대적인 양의 크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며, 가능하면 동선을 다르게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일은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고 기회의 장을 여는 최적의 방법이다. 인멱은 관리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관리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다. 단순한 사교가 인생에 별 의미가 없다. 매일 조금씩만 성장해도 된다. 왜냐하면 성장은 복리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하루 1%만 매일 성장해도 100일이면 100% 성장한다. p61
하루 1% 복리 성장이라, 300에 1%이면 3이고, 303의 1%면 306일까요. 처음대비 증가폭이 달라지는 걸 알 수 있었고, 그렇게 복리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input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output이 병행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게 바로 신념이다. 잠재의식은 가능하게 만든다. 상상을 통해 시각화된 것들은 추상적인 명제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 p77
온 우주의 에너지는 다른 사람을 위해 부를 축적하겠다는 사람들에게 향한다. 그렇기에 당신이 부를 거머쥐려는 목적이 타인을 향해 있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부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였다. 진정한 부는 돈의 크기에 있지 않다는 깨달음이었다.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감, 직원과 오너 간의 확고한 신뢰, 풍부한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탄탄한 어휘력 p104
직접 경영을 할 때에 비해 수십, 수백 배의 시간적 자유를 얻었다. 인간으로서 가장 본질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 본질은 동행이며 나눔이다. p105
진짜 부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돈을 쓰고 남은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봐야한다.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소비와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다. 순수 현찰과 지금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하고 종잣돈을 만들어 돈을 불릴 만한 일에 투자하는 것이다. 당장의 욕루를 해소시키기 위해 함부로 소비해선 안되며, 또 소비 그 자체를 경제력과 자산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대부분의 물건은 사는 즉시 값어치가 하락한다. p120
통제력이란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 위해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힘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판도를 여는 힘이다. p135
제 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만드는 건 습관이다.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는 집이 있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건강하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매일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를 믿기로 했다. p166
어떤 일을 대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은 참 중요하다. 질문함으로써 답을 내는 과정을 내적 성숙을 도모한다. p178
내면을 긍정적인 상태로 만든 다음 하루를 시작하면, 일의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p227
시각화는 크게 채우기와 비우기로 나눌 수 있다. 비우기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반드시 비우기 시각화까지 실천해야 한다. 비우기까지 해야 잠재의식의 알고리즘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p197
주말 오후 커피 한잔에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책에서 에너지를 전해받기라도 하듯, 술술 읽혔습니다. 어느 문장에 다다랐을 때, 문득 이 책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어져 마음이 가는대로 했습니다. 제가 책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나누니 마음이 좋았습니다.
미니멀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에서 잘 버리고 있는가 싶었는데, 저에게 다가온 책 속 기억나는 문장은 나쁜 습관 버리기와 비우기였습니다. 잠재의식의 알고리즘을 위한 작업이라 하기에 긍정적인 에너지에 집중을 하라는 말로 들렸기에 저에게 필요한 메세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물건을 찾느냐 소모되는 에너지만 보더라도 비우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그 시간을 생산적인 일에 쓰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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