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듯말듯
이러다가 결국에 나오는게 스토린데
질질질 오래도 끈다
기법은 완성된것 같은데
머리속을 빙빙도는 그림들이 돌기만 한다
퍼즐이 하나하나 조립되어 제자리를 찾아갈법도 한데
돌기만하고 잇으니
아직 멀은것인가?
더 쓴맛을 봐야하나!
어느날은 눈이 보이는것 같아서 스케치를 하고 채색을
올리는 순간 꽝
어느날은 연필을 드는 순간 꽝
어느날은 생각조차 안나와서 꽝
누굴 약올리려고 작정을 한것인지
누군가가 말햇다
모험을 하려면 위험한 모험를 해야지 맛이난다고
아시
이게바로 위험인듯한데
얼마나 더 위험해야 나올런지
오늘도 실컷 위험속에서 약이나 오르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