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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후니백 May 25. 2017

시간에 끌려가지 말고시간을 끌고 가려 하자

자신에게 남은 날이 1년이든 10년이든 오늘 하루는 24시간이다


살면서 많이 듣고, 말하는 "아 하루가 너무 짧다."

또, "하루가 너무 길어"


보통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다 하지 못했을 때,

그래도 열정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하루가 너무 짧다고 느낄 것이다.


반대로 하루가 너무 길다는 것은

그 생활이 너무 힘이 들거나

흥미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기에 당연히 짧다고 느끼는 것보다

부정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



전혀 다른 두 말은 아주 작은

이유 하나로 나누어진다

그건 그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의 마음'이다.




힘든 순간이라도 그 시간, 순간만이 가질 수 있는

작은 행복을 찾는다면

빠르게 지나 가버렸으면 하는 순간도 붙잡고

싶어 질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가 너무 가기 싫은데

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친구들을 생각한다던지

하는 것과 같은 작은 행복 말이다.


어떠한 간단한, 작은 행복이라도 좋다

내 힘듦을 조금이라도 가려줄 수 있다면,

  


현재보다 더 힘든 미래가 오면

과거가 돼버린 현재가 차라리 나았다고

생각하게 될 거라는 당연한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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